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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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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6-20 |
| 제목 |
아프가니스탄, 숫자에 얽힌 맹목적인 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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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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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아프가니스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31호-2011.6.20(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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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는 숫자 ‘39’에 대한 맹목적이고 이유 없는 경멸과 기피의 문화가 있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 숫자 ‘4’를 죽을사(死)와 한자 음이 같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것이나 서양에서 ‘13’이라는 숫자를 특별히 기피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특이한 것은 이 39라는 숫자가 동양이나 서양처럼 불길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음란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 다른 것은 서양과 동양에서 ‘13’과 ‘4’를 기피하는 문화는 그 이유야 어떠하든 수천 년간 쌓여 고착화된 전통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39’를 매춘과 음란함의 상징으로 보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달 사이의 일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갑작스런 문화현상에 적응하지 못한 UN관련 직원들이 하필이면 자신의 승용차의 차량 번호에 ‘39’가 들어가는 바람에 언제 어디를 가도 손가락질과 야유를 받는 황당한 현상도 있다. 또 자동차 정비소에서는 ‘39’가 포함된 번호판을 단 차량들이 번호판을 다른 숫자로 위조하거나 덧칠을 하려고 몰려들고 있다. 심지어 자동차 등록 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이 신규 차량을 등록할 때 일부러 ‘39’가 포함된 번호판을 배정한 뒤 이를 꺼리는 차주로부터 다른 번호로 바꿔 주는 대가로 따로 돈을 요구해 부수입을 챙기는 일도 있다.
이렇게 번호를 교체하는데 대략 미국돈으로 230 달러에 상당하는 뇌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왜, 어떤 이유로 ‘39’를 음란함과 매춘의 상징숫자로 보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실한 해석을 내 놓지 못한다. 또 이 것은 이슬람의 문화라도 보기도 어려운 것이, 코란이나 하디스 등 이슬람의 경전 어디에도 이러한 내용이 없고, 전세계의 다른 이슬람국가 어디에서도 특별한 숫자를 기피하는 문화가 없다는 점이다. |